박경, 블락비 앨범에 자작곡 수록 "처음 시도한 발라드"

2017-10-23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블락비의 박경이 로맨티스트 프로듀서로 돌아온다.

박경은 이미 ‘보통연애’로 성공적인 홀로서기에 성공한 바 있다. 달달한 감성을 담아냈던 이 곡으로 각종 음원 차트 올킬과 함께 음악 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했던 박경은 블락비 활동도 성공적으로 소화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든든하게 다졌다.

특히 지난 2월 발표한 블락비의 스페셜 싱글 '예스터데이(Yesterday)'도 박경이 직접 작사,작곡, 프로듀싱을 하며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박경은 ‘보통연애’, ‘자격지심’ 그리고 미니앨범 ‘노트북(NOTEBOOK)’의 성공으로 받은 기대 섞인 시선에 부응해 또 한 번 차트를 강타할 준비를 마쳤다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박경은 현재 블락비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작업 중에 있다. 박경이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블락비 내의 프로듀서 라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경은 소속사를 통해 “처음 시도해보는 발라드곡이라 매우 떨린다. 하루하루 팬들의 성원에 힘을 입어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경이 이번 블락비 미니앨범으로 다시 한 번 대중들을 놀라게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블락비는 오는 11월 7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사진=세븐시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