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500만 돌파, 청불 5위 '추격자' 추월 초읽기
2017-10-23 권구현 기자
[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영화 ‘범죄도시’가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추석 연휴에 개봉해 흥행 파란을 일으킨 영화 ‘범죄도시’가 23일 오후 1시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누적 관객 500만170 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개봉한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또한 ‘범죄도시’는 역대 청불 영화 중 5위를 기록중인 ‘추격자’(504만6096 명)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영화 관계자들은 오늘(23일) ‘범죄도시’가 ‘추격자’를 넘어 역대 청불 영화 5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
‘범죄도시’의 이러한 기록은 추석 연휴 기대작이었던 ‘킹스맨: 골든서클’(킹스맨2)과 ‘남한산성’과 경합을 벌여 이뤄낸 쾌거이기에 더욱 의미 깊다.
과연 ‘범죄도시’의 승승장구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키위미디어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