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보이스 오브 밀레니엄', '밀레니엄 소년단'으로 재탄생 11월 개막

2017-10-24     임유리 기자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연극 '보이스 오브 밀레니엄'이 '밀레니엄 소년단'으로 제목을 바꾸고 돌아온다. 

연극 '보이스 오브 밀레니엄'이 '밀레니엄 소년단'으로 제목을 바꾸고 오는 11월 24일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에서 약 1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연극 '밀레니엄 소년단'은 누구에게나 있는 순수했던 학창시절, 가장 친했던 친구들에 대한 ‘추억’을 그리는 작품. 지훈, 동우, 형석, 명구 네 인물들의 뜨거웠던 학창 시절과 사회인이 되어버린 현재를 교차해 보여주며 학창시절을 함께했던 친구들에 관한 소중한 기억을 풀어낸다. 

1년의 재정비 시간을 가지며 한층 더 성숙해진 연극 '밀레니엄 소년단'은 관객들로 하여금 마음 속에 소중히 간직했던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며 추운 겨울, 따뜻한 추억 이야기로 안내할 것이다. 

특히 초연에 참여했던 배우 김호진, 박동욱, 이강우, 주민진, 정순원, 송광일과 더불어 민진웅, 이형훈, 김다흰, 이태구, 전석호, 김연우가 새로 참여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연극 '밀레니엄 소년단'은 오는 11월 24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개막에 앞서 오는 26일 오후 2시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사진=(주)창작하는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