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 크랭크인, 한석규-설경구-천우희 캐스팅 확정

2017-10-25     이혜린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영화 ‘우상’이 첫 촬영에 들어간다.

영화 ‘우상’이 배우 한석규, 설경구에 이어 천우희까지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 24일 크랭크인 했다.

‘우상’은 아들의 실수로 정치인생 최악의 위기에 몰린 도의원 ‘구명회'(한석규 분)와 가질 수 없는 것을 가지려 했던 피해자의 아버지 ‘유중식'(설경구 분), 그리고 사건 당일 ‘중식’의 아들과 함께 있던 ‘련화'(천우희 분)가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한공주’의 이수진 감독과 천우희가 다시 만났으며, 한석규-설경구의 조합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우상’은 오는 2018년 개봉 예정이다.


사진=CGV아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