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영상] 박지영PD, "더 유닛 불참 불이익? 없다"(더 유닛 제작발표회)
2017-10-25 한동주 기자
[제니스뉴스=한동주 기자]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하 '더 유닛')의 제작발표회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한경천CP, 박지영PD, 그룹 샤이니 태민, 어반자카파 조현아, 가수 황치열, 현아, 산이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지영PD는 "'더 유닛'에 관심이 있는지 기획사 전체 미팅과 개별 미팅을 통해 확인했다"며 "'더 유닛'에 참가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주겠다는 말은 아마추어가 아닌 이상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박지영PD는 "참가자들을 '섭외'했다기 보다는 참가자들의 하고자 하는 의지를 제일 많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더 유닛'은 데뷔 경력이 있는 126명의 아이돌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재조명하여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유닛 그룹을 만드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후 시청자 투표를 통해 남자 유닛 그룹 9명, 여자 유닛 그룹 9명을 최종 선발한다.
'더 유닛'은 오는 10월 28일 오후 9시 15분 KBS 2채널에서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