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펠라, 2018 S/S 패션쇼 개최... 토털 패션 브랜드 도약

2017-10-26     이혜린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라펠라의 2018 S/S 패션쇼가 진행됐다..

라펠라(La Perla)가 지난 19일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에서 열린 2018 S/S 패션쇼를 통해 RTW(Redady To Wear, 기성복)와 오트 쿠튀르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패션쇼는 갈라 디너 자리에 200명의 귀빈이 참석해 진행됐고 모델 나타샤 폴리와 리우 웬 등 세계적인 모델이 엔딩을 장식했다.

라펠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줄리아 하트는 이번 컬렉션은 ‘자연 속의 돌의 대조되는 특징에 주목했다. 치유와 상처, 불변의 가변, 물질과 생동성 등 거칠고 변하지 않는 돌의 속성과 돌 내부에 겹겹이 쌓인 세월을 흔적이 이루는 대조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이어 “RTW, 오트 쿠튀르, 슈즈, 액세서리 등 ‘라펠라 월드’를 만드는 과정이 있었기에 마카오 쇼를 개최할 수 있었고 영광으로 생각한다. 라펠라가 토털 패션 브랜드로 거듭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펠라 2018 S/S 패션쇼에는 배우 판 빙빙과 후빙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라펠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