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X 더 위켄드 2차 컬렉션 출시... 스트리트 감성 패션

2017-10-26     이혜린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푸마가 ‘푸마 엑스오’ 컬렉션의 2차 라인업을 소개했다.

‘푸마 엑스오(PUMA XO)’는 지난 8월 뮤지션 더 위켄드(The Weedknd)와 론칭한 브랜드로 푸마의 스포츠 스타일 실루엣에 더 위켄드의 스트리트 감성을 융합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2차 라인업은 데님 소재 제품으로 구성돼 워싱과 가공이 안 된 로우 데님(Raw Denim)부터 스크래치로 포인트를 준 디스트로이드 데님(Destroyed Denim)까지 스트리트 감성을 한층 강하게 표현했다.

‘푸마 X 엑스오 데님 재킷’은 탈색된 재킷으로 스크래치를 내어 정형화되지 않은 디테일이 인상적이다. ‘푸마 X 엑스오 기모노’는 테이퍼드 소매와 마모된 밑단이 빈티지한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더플백과 캡 등 데님 룩 액세서리도 출시된다.

더불어 지난 8월 출시 후 크게 인기를 끌었던 미드컷 부츠 ‘푸마 엑스오 페러렐’이 올리브그린 컬러로 새롭게 등장했다.

한편 더 위켄드는 푸마의 글로벌 캠페인 ‘런 더 스트리트(Run the Streets)’에서 활약하며 개성 넘치는 스트리트 패션을 만들었다.


사진=푸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