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화보] 제니스글로벌 X 레인즈 김성리 ‘시크한 내 눈빛에 빠져 보겠어?’

2017-10-26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보이그룹 레인즈의 김성리가 제니스글로벌 화보에서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기쁨의 기운을 주는 소년들,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가 지난 12일 미니앨범 ‘선샤인(Sunshine)’을 발매하며 본격 ‘무지개길’ 행보를 시작했다. 레인즈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김성리,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로 이뤄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데뷔의 꿈을 이룬 7명의 소년들의 기쁨의 순간을 제니스글로벌이 화보에 담았다. 레인즈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스타의 일상을 엿보다’는 주제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취미 활동을 즐기는 ‘코지 보이(COZY BOY)’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레인즈의 발랄한 모습을 그린 ‘잇츠 레인즈 타임(it’s RAINZ time)’ 등 두 가지 스토리로 진행했다.

개인 컷 공개 다섯 번째 멤버는 레인즈의 리더이자 맏형인 김성리다. 스윗한 보이스로 심장 폭행에 나선 김성리의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를 지금 바로 만나보자.

음악 감상을 취미로 꼽은 김성리는 첫 번째 콘셉트에서 이어폰을 귀에 살짝 꼽은 채로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쳐다봤다. 지금이라도 바로 입에서 달달한 보이스가 나올 것만 같은 표정이 이번 콘셉트의 포인트.

‘코지 보이’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후드가 달린 오버핏 셔츠를 이용해 스타일링했다. 여기에 소매 단추를 살짝 열어 손목을 드러내게 연출해 은근한 남성미를 드러냈다.

메이크업 또한 집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내추럴하게 표현했다. 본래의 피부결을 살리면서 은은한 하이라이터로 얼굴의 윤곽을 살린 것이 특징.

‘잇츠 레인즈 타임’ 콘셉트 속 김성리는 발랄한 의상과 배경과 반대로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번 콘셉트 소화를 위해 김성리는 화이트 베이직 티셔츠에 블루 컬러의 스웻 셔츠를 레이어드했다. 특히 블루와 보색을 이루는 핑크 컬러의 볼드한 레터링 자수는 캐주얼한 매력을 강조하는 키 포인트.

김성리 특유의 뚜렷한 이목구비를 살리기 위해 메이크업은 컨투어링과 스트로빙을 적절하게 섞어 연출했다. 여기에 강한 컬이 특징인 헤어로 볼륨을 살리며 멋스럽게 완성했다.

 

총괄 기획: 임유리 im@
기획 진행: 경지유 juju@, 오지은 oje3@
포토: 이준영(스튜디오 다운)
영상편집: 심원영 simba10@
장소: 제니스뉴스 스튜디오
의상: 시스템옴므, 디앤써, 디바이디그낙, 지프, 1993스튜디오, 제너럴코튼, 로맨스그레이, 뱅어스, 지니프
액세서리&슈즈: 아디다스, 팀버랜드, 오니츠카타이거, 캉골, 싱클레어, 라이아이웨어
헤어: 진미, 송미(에스휴)
메이크업: 윤설희(에스휴)
스타일링: 김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