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라그나로크' 221만 돌파, '닥터 스트레인지' 보다 빠르다
2017-10-30 이혜린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5일 개봉한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30일 오전 7시 누적 관객 221만5056 명(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을 기록했다.
이로써 '토르: 라그나로크'는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작인 ‘토르: 천둥의 신’(63만1652 명)과 ‘토르: 다크월드’(105만3070 명)보다 2-3배 이상 높은 수치다.
나아가 작년 동시기 개봉한 같은 마블 계열의 ‘닥터 스트레인지’(전야 개봉 포함) 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현재 ‘토르: 라그나로크’는 북미 보다 대한민국에서 일주일 이상 먼저 개봉한 상황이다.
과연 이번 주 북미 오프닝에 이어 전 세계에서도 시리즈 최고 흥행 열기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