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백' 낸시랭 "하루 3시간 30분 운동 PT, 5~7시간 러닝머신 했다"

2015-07-15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낸시랭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서 최근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1위를 거머쥔 것과 더불어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낸시랭은 "나는 입상 생각 없었다. 다만 원서를 냈을 뿐인데 기사화됐다. 빼도 박도 못하게 됐다"며 대회에 출전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대체 몇 시간씩 운동을 한 거냐"는 MC 조우종 아나운서의 질문에 "하루 PT 3시간 30분은 기본이고 5~7시간 씩 러닝머신을 달렸다"고 밝혔으며, "45.5kg로 인생 최저 몸무게를 경신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낸시랭은 "좋은 결과가 있어 다행이다. 이제는 머슬 아티스트, 근육디자이너가 될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