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입대 전 슈퍼주니어 새 앨범 참여... ‘예뻐보여’-‘시간 차’

2017-11-02     이혜린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규현이 슈퍼주니어의 새 앨범에 힘을 보탰다.

보이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이 2일 발표를 앞둔 슈퍼주니어 정규 8집 앨범 ‘플레이(PLAY)’에 참여했다고 알렸다.

새 앨범 ‘플레이’는 총 10곡으로 구성했으며, 규현이 참여한 노래는 ‘예뻐 보여 (Girlfriend)’와 ‘시간 차 (Too late)’ 2곡이다. 두 곡은 모두 지난 5월 25일 규현의 입대 전 일찌감치 녹음을 마쳤다.

그중 ‘예뻐 보여’는 청량감 있고 트렌디한 신스(Synth) 사운드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특히 가까운 이성 친구에게 설렘을 느끼는 순간을 재치 있는 랩으로 표현해 기대를 높였다.

또한 ‘시간 차’는 피아노 선율과 후반부의 강한 드럼 사운드, 규현의 애절한 음색의 조화로 사랑을 놓치고 후회하는 남자의 감정을 담았다.

더불어 슈퍼주니어는 2일 정오 공식 홈페이지 및 영상 채널에 타이틀곡 ‘블랙수트(Black Suit)’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6일 정규 8집 앨범 ‘플레이’를 발매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