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우원재-로꼬-도끼, 패션 골무? NO! 워치 캡! 3

2017-11-02     이혜린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워치 캡을 쓴 남자 래퍼들의 패션을 비교 분석했다.

어느덧 겨울 시즌에 돌입해 스타일링이 어려워졌다. 하지만 겨울이 왔다고 방한에만 신경 쓴다면 진정한 패셔니스타가 아니지 않는가. 

밋밋하고 단조로운 겨울 스타일링에 따뜻함과 포인트를 줄 아이템을 모색했다. 쓰는 것만으로도 시선집중되는 워치 캡을 소개한다. 최근 인기몰이 중인 남자 래퍼 우원재, 로꼬, 도끼의 자유분방한 패션에서 워치 캡의 매력을 공개한다.

♣ ‘워치캡의 정석’ 우원재, 유행 몰이 1등 공신

방송 ‘쇼미더머니6’에서 활약했던 우원재는 뛰어난 랩 실력은 물론 워치 캡을 눈썹 밑으로 착용해 ‘우원재 모자’로 유행시킨 장본인이다. 

특히 우원재는 오버핏의 베이직한 스타일링을 주로 연출하지만 워치 캡으로 개성을 살려 매력을 자아냈다. 

♣ ‘장난기 가득’ 로꼬, 귀여운 힙합 악동

로꼬는 비비드한 컬러 패션에 모자를 자주 착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여러 아이템을 시도하지만 워치 캡을 활용한 스타일링이 특히 눈길을 끈다.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 로꼬는 워치 캡을 베이직한 블랙 컬러뿐만 아니라 청록색의 옷과 대조시켜 포인트를 살렸다. 눈썹 위로 쓴 모자로 로꼬의 장난기 가득한 얼굴이 더욱 돋보인다.

♣ ‘냥이 아빠’ 도끼, 고급스러운 스웨그 완성

어마어마한 재력을 자랑하는 도끼는 모자를 사랑하는 스타 중 한 명이다. 도끼는 워치 캡을 착용해 힙합 스웨그를 풍겨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특히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자유로운 스타일에 골드 액세서리, 눈을 가리는 워치 캡을 마무리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6’ 방송화면 캡처, 로꼬, 도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