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김소은, ‘그 남자 오수’ 출연 확정... 멜로부터 호러까지
2017-11-08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그룹 씨엔블루 이종현과 배우 김소은이 호흡한다.
OCN 드라마 ‘그 남자 오수’가 8일 씨엔블루 이종현과 김소은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그 남자 오수’는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신비한 ‘꽃가루’로 젊은이들의 큐피트 역할을 하는 오수(이종현 분)가 그 꽃가루로 인해 유리(김소은 분)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되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이종현은 극중 촉망받는 IT 업계 기술자이나 카페 주인 겸 바리스타인 오수 역을 연기한다. 훈훈한 외모에 명석한 두뇌까지 부족할 것 없는 20대 청년이지만 지나치게 도도한 모습으로 주변을 당황하게 만드는 인물이다.
김소은은 극중 지구대 순경 서유리 역을 맡았다. 서유리는 한 가정의 가장 역할을 맡을 만큼 적극적이고 털털한 성격과 긍정 에너지 넘치는 마인드의 소유자다.
‘신비한 꽃가루’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루는 설정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그 남자 오수'가 멜로부터 액션, 호러까지 다양한 장르를 다룰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한편 OCN 드라마 ‘그 남자 오수’는 오는 2018년 3월 첫 방송된다.
사진=FNC, 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