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박스오피스 1위 '신이 말하는 대로', 올해 상반기 국내 개봉 확정

2015-01-21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파격적인 설정과 전개로 화제가 된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신이 말하는 대로'가 올해 상반기 한국에서 개봉된다.

이 작품은 '지루한 일상에 지쳐있던 한 고등학생 앞에 익사이팅한 죽음의 게임이 펼쳐진다'는 파격적이고 흥미로운 설정으로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악의 교전' '크로우즈 제로' 등 학교를 소재로 한 파격적인 스토리를 다루는 데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미이케 다카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드라마 '오늘은 회사 쉬겠습니다' '아마짱'으로 두각을 드러낸 후쿠시 소우타가 주인공 다카하타 슌 역할을 맡아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 11월, 일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신이 말하는 대로'가 한국 팬들에게 어떤 감동을 줄지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싸이더스픽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