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주지훈, 다크 카리스마 폭발 연기! '시선 압도'
2015-07-16 김행은 인턴기자
[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배우 주지훈이 카리스마 가득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시켰다.
주지훈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최호절 극본, 부성철 연출)에서 자신이 정략 결혼한 상대가 은하(수애)가 아닌 지숙(수애)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우(주지훈)는 자신이 있는 호텔로 찾아와 뒤늦게 정체를 고백하는 지숙에게 믿지 못하겠다고 쏘아붙이며 괴로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진실을 알려준 미연(유인영)에게 왜 그랬냐고 소리치며 원망하는 감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특히 민우는 그동안 지숙과 달달한 감정을 나누며 귀여운 사랑꾼의 모습을 드러냈던 바 있어, 이러한 심경 변화가 앞으로의 극 전개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 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가면은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가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