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달, 컬투 김태균-하림-장필순-이봉근 '특별 콜라보레이션 기대'

2015-07-16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밴드 두 번째 달이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펼친다.

두 번째 달은 오는 24일 오후 8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학교 백양홀에서 단독 콘서트 두 번째 달 위드 프렌즈(With Friends)를 개최, 가수 김태균(컬투) 하림 장필순, 소리꾼 이봉근이 각 3곡씩 보컬로서 참여한다.

김태균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사이보그'라는 예명으로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높이고 있다.

또한 장필순은 두 번째 달과 함께 MBC 드라마 '아일랜드' OST에 참여한 인연이 있으며, 두 번째 달 유닛 '앨리스 인 네버랜드'가 발매한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에서 보컬로 함께하기도 했다.

특히 하림은 '두 번째 달의 숨겨진 멤버'라고 할 만큼 오랫동안 그들과 함께 다양한 무대를 함께 만들며 음악적 시너지를 내왔기에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이봉근은 '사랑가'를 통해 국악과 월드 뮤직의 조화를 보여준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단독 콘서트 두 번째 달 위드 프렌즈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엔라이브,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컬투엔터테인먼트, 푸른곰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