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AAA] 수지-민효린-이태임, 어깨선 드러낸 슬리브리스 드레스 3
[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뜨거운 열기 속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를 방문한 여자 스타들의 드레스 패션을 공개한다.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가 15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어워즈는대한민국의 스타들과 국경을 넘어 해외 셀럽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아시아의 관심이 한 데 모인 이번 시상식의 레드카펫 행사는 스타들의 매력발산으로 더욱 활기찼다. 이에 눈부신 비주얼로 레드카펫 행사에 대거 참석한 여자 스타들의 패션을 비교 분석했다.
♪ 수지, '단연 돋보이는 비주얼'
장식이 들어가지 않은 심플한 드레스로 중간부분에 절개선이 들어가 여성스러운 허리라인을 연출했다. 데콜테가 드러나는 스퀘어 네크라인 슬리브리스 드레스며, 톱부분은 뷔스티에를 연상케 했다.
또한 베이직하게 묶은 로우 포니테일과 심플한 디자인의 초커로 페이스라인과 목, 어깨 선을 강조해 단아한 매력을 자아냈다.
♪ 민효린, '조심스레 곱게 모은 두 손'
민효린은 화이트 컬러의 순백의 미로 레드카펫을 사로잡았다. 데콜테 라인이 비치는 벨라인 슬리브리스 드레스를 착용했다. 또한 가슴라인에 여러 겹의 망사 소재로 러플을 더해 발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드레스와 어울리는 반묶음한 헤어 스타일링과 장식이 가미된 귀걸이만 착용해 청순한 이미지를 전달했다.
♪ 이태임, '매혹적인 보조개 미소'
이번 시상식에 사회자를 맡은 이태임은 섹시한 클리비지 룩을 선보였다. 깊은 브이 네크 라인의 슬림 드레스를 착용해 보디라인을 뽐냈다. 특히 드레스는 발이 보이지 않는 긴 기장으로 우아한 무드를 더했다.
더불어 한쪽으로 내린 굵은 웨이브 헤어와 엑세서리를 거의 착용하지 않아 이태임 본연의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사진=황지은 기자 s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