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김희선부터 수지까지' 여배우가 사랑한 스트로빙 메이크업 3

2017-11-16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자연스러운 광이 대세다.

피부가 좋아 보이는 광채 메이크업은 모든 여성들의 관심 대상이다. 더 촉촉한 메이크업을 하기 위해 퍼프에 물을 묻히기도, 파운데이션에 오일을 더해 바르기도 한다.

반짝이는 피부가 주목 받음에 따라 여러 화장법이 나오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쉽게 자연스러운광을 연출할 수 있는 스트로빙 메이크업을 소개한다. 

▶ ‘우아한 여배우의 남다른 품격’ 김희선

지난 15일 진행된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클래식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을 선보인 김희선은 우아한 헤어 스타일을 강조하기 위해 메이크업을 최소화했다. 

특히 내추럴한 메이크업이지만 하이라이터로 T존과 애플존을 밝혀 얼굴 윤곽을 살렸다. 여기에 본래의 입술 색과 거의 비슷한 누드톤 립으로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줬다.

▶ ‘이기우도 반한 여신 미모’ 이청아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며 등장한 이청아는 가을 느낌의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특히 콧대에 강한 하이라이터를 줘 매트한 피부 표현에 은은한 광채를 더했다. 여기에 핑크빛 블러셔와 코랄 컬러의 립으로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내추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 ‘예쁨의 대명사’ 배수지

과즙미 넘치는 미모로 레드카펫을 밝힌 배수지는 이날 시크한 블랙 드레스에 단아한 매력의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특히 하이라이터를 이용한 스트로빙 메이크업은 피부가 좋아 보일 뿐만 아니라 더욱 뚜렷한 입체감을 살렸다.

여기에 수지는 아래쪽을 향한 아이라인으로 서글서글한 눈매를 완성했으며, 핑크빛 립 연출로 얼굴에 생기를 부여했다.


사진=황지은 기자 s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