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유, 데뷔곡 '오빤용' 공개 2주 지나도 여전히 상위권 랭크 '눈길'
2015-07-17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트로트 가수 지나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나유는 지난달 26일 데뷔 싱글 '오빤용'을 발매, 음원 공개 3일 만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온라인 음악 사이트 멜론의 트로트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현재 2주가 지났음에도 계속해서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태진아 장윤정 등 쟁쟁한 선배 가수들이 잇달아 컴백하는 시점에 갓 데뷔한 신인이 이 같은 위력을 발휘한 사례는 흔치 않은 일인 만큼 더욱 지나유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나유는 그룹 배드키즈 출신으로 가수로서의 내공을 쌓아왔으며, 데뷔곡 '오빤용'은 일렉트로닉 음악에 트로트를 접목한 1020세대 취향을 저격하는 트로트 장르 곡이다.
사진=홀릭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