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이렇게만 입어줘’ 이종석-황민현-레오 남친 룩 3

2017-11-17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남자 친구가 입어줬으면 하는 워너비 남친 룩을 한데 모았다.

나이를 불문하고 대한민국 여성 팬들을 환호케 하는 TV 속 남자 스타들. 하나같이 잘생긴 외모와 비율로 가만히 있어도 훈내를 풍기지만 대부분은 남다른 패션 센스를 지녔다.

이에 '얼굴천재' 이종석, 워너원 황민현, 빅스 레오의 ‘심장 저격’ 남친 룩을 탐구해봤다. 대한민국 남친들은 모두 필독요망!

♥ ‘볼 때마다 설레는 얼굴’ 이종석

186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이종석은 모델 출신답게 비율을 강조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체크 패턴의 재킷으로 포인트를 준 이종석은 이너를 화이트 베이직 티셔츠로 입어 조화롭게 연출했다.

하의로는 연청색 부츠컷 데님 팬츠를 착용했다. 여기에 매치하기 힘든 카키색 양말과 화이트 스니커즈를 소화하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 ‘조물주가 특별 제작한 비주얼’ 워너원 황민현

워너원에서 키를 담당하고 있는 황민현은 베이직한 아이템을 이용해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황민현은 블랙 이너와 데님 팬츠를 매치한 뒤 그레이 컬러의 헤링본 코트로 무심한 듯 시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자칫 밋밋할 수도 있는 베이직 스타일링에 황민현은 자연스러운 주름이 특징인 블랙 레더 클러치백과 화이트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줬다.

♥ ‘두 번 보게 만드는 황금 기럭지’ 빅스 레오

평균 키 183cm를 자랑하는 ‘모델돌’ 빅스답게 멤버 레오는 남다른 비율을 자랑하며 등장했다. 또한 상의의 깊은 V 네크라인은 레오의 긴 목을 더욱 돋보이게 연출했다. 

특히 레오는 상의를 팬츠 안으로 넣어 입어 긴 다리를 강조했다. 더불어 소화하기 힘든 화이트 코트를 어깨에 살짝 걸쳐 레오 특유의 시크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사진=황지은 기자 s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