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JYP X 루프탑 라이브’ 진행... 미리 보는 ‘2017 나쁜파티’
2017-11-18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박진영이 콘서트 ’2017 나쁜 파티’를 앞두고 라이브를 진행한다.
박진영이 지난 17일 SNS를 통해 “1년을 콘서트 할 설렘으로 사는데 내일 밤 10시 드디어 콘서트 소개 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진영은 “이번 공연 ‘나쁜 파티 Blue & Red’는 제가 그동안 만들었던 500곡 중에 30곡을 뽑아 6막으로 구성된 뮤지컬 형식을 만들어봤다”라고 공연을 예고했다.
나아가 박진영은 “어떤 곡을 뽑았는지 내일 공개한다. 밴드와 함께 그 중 각 막별로 한 곡씩 불러드릴 예정이니 우리 함께 추억여행 해보자”고 덧붙였다.
18일 오후 V LIVE를 통해 방송되는 ‘JYP X 루프탑 라이브’에는 박진영이 직접 팬들에게 뮤지컬 형식의 이번 콘서트에 대한 콘셉트를 소개하고 공연 레퍼토리 중 각 막별로 선곡한 무대와 밴드를 함께 선보인다.
또한 박진영은 주말 밤 파티 콘셉트에 걸맞게 박진영이 직접 바텐더가 돼 본인만의 칵테일을 제조하는 코너도 마련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박진영의 콘서트 ‘2017 박진영 나쁜파티 Blue & Red’는 오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