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 이준기, 비주얼+연기 모두 잡은 진짜 뱀파이어가 나타났다!
2015-07-17 김행은 인턴기자
[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배우 이준기가 뱀파이어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밤을 걷는 선비'(장현주 극본, 이성준 연출)에서 이준기는 인간의 본성을 간직한 관능적인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이번 드라마에서 이준기는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이라는 칭찬을 들으며 논란 없이 원작 팬들을 흡수했다.
특히 지난 16일 방송된 '밤을 걷는 선비' 4회분에서는 120년 만에 만난 정인에 대한 애절함을 눈빛 만으로 표현해 '로맨스 사극 최적화 배우'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나무엑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