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신보타임] ‘연애하고 싶은데요’ 허니스트, ‘달달+설렘’ 업그레이드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가 전하는 신보타임, 이번에는 어떤 곡이 새롭게 공개 됐을까?
♬ 허니스트 ‘연애하고 싶은데요’ㅣ2017.11.22
밴드 허니스트가 두 번째 싱글 ‘연애하고 싶은데요’로 한층 더 성장했다.
허니스트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연애하고 싶은데요’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 추운 날씨를 따뜻하게 녹이는 ‘연애하고 싶은데요’
팀명 허니스트(HONEYST)에는 달콤(HONEY)하고 청량한 음악을 추구하는 동시에 진실된(HONEST) 음악으로 듣는 이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싶은 의지를 담았다.
신곡 ‘연애하고싶은데요’ 역시 짝사랑의 풋풋함을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한 선율에 녹여낸 곡이다. 보컬 김철민이 작사ㆍ작곡에 참여해 짝사랑하는 여자에게 설레는 마음을 재미있고 솔직하게 풀어낸다.
▶ 허니스트의 짙어진 음악색
데뷔 전부터 각종 공연을 통해 통해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허니스트는 데뷔 싱글에 이어 두 번째 싱글 ‘연애하고 싶은데요’에도 전곡 자작곡을 수록하며 허니스트만의 색깔을 확고히 했다.
풋풋한 가사와 밝은 멜로디가 인상적인 허니스트의 데뷔 싱글 ‘반하겠어’는 KBS2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OST에 삽입되며 아련한 첫사랑을 대표했다. 이번 싱글에서도 타이틀곡 ‘연애하고싶은데요’를 비롯해 ‘틱톡(Tik Tok)’ ‘필 소 굿(Feel So Good)’ 모두 전작의 음악 색깔을 이어간다.
▶ 구구단 미나-FNC 걸그룹 후보생 유주, 보라의 지원사격
타이틀곡 ‘연애하고싶은데요’ 뮤직비디오에는 고등학생으로 분한 허니스트와 걸그룹 구구단의 미나, FNC 신인 걸그룹 후보생인 유주, 보라가 출연했다.
영상은 우편함으로 편지를 주고 받던 1990년대부터 학교 선배에게 직접 마음을 전하는 2000년대의 학창시절, 스마트폰으로 메시지를 주고받는 최근의 모습까지 시대별로 다양한 연애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