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 호텔, 알뜰하고 합리적인 스몰 웨딩 패키지 인기

2015-07-20     김수진 기자

[제니스뉴스=김수진 기자] 자신만의 스타일은 살리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스몰 웨딩이 예비부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배우 원빈과 이나영, 방송인 김나영, 이효리·이상순 커플부터 윤승아·김무열 커플까지 모두 소규모 예식을 진행한 셀럽들이다. 이들의 스몰 웨딩이 이슈가 되면서 이에 동참하는 일반인들 또한 늘고 있다.

이에 스탠포드 호텔은 작지만 의미 있는 웨딩을 꿈꾸는 고객들을 위한 스몰 웨딩 패키지를 출시했다. 100명, 150명 기준 양식 코스(안심 스테이크 제공), 음·주류, 꽃장식, 포토테이블 장식 및 데이트스냅 촬영, 식전 영상물 제작, 빔&스크린 대여 그리고 1단 케이크&샴페인 1병이 제공된다. 식이 끝난 뒤 꽃장식은 고객들이 직접 답례품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호텔 관계자는 “이번 스몰 웨딩은 합리적인 가격에 남들과 다른 특별한 웨딩을 제공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하는 스몰 웨딩은 7월부터 12월까지 평일, 일요일(12시 제외) 웨딩 예정자에 한하여 진행된다. 


사진=스탠포드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