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비교] 월화의 남자들, ‘의문의 일승’ 윤균상vs’투깝스’ 조정석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안구정화 기획. 보기만 해도 미소 짓게 만드는 꽃남들이 총출동한다. 훈훈한 비주얼로 내 심장을 ‘쿵’하게 만든 두 명의 남자 스타를 뽑아 비교하는 이름하여 ‘꽃남비교’. 화제의 남자 스타들이 어떤 매력으로 여성을 사로 잡았는지 그 매력을 전격 파헤친다.
1. ‘의문의 일승’ 윤균상, 꿀 떨어지는 달달 미소
전작 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홍길동으로 분해 남성미를 발산했던 윤균상이 SBS 드라마 ‘의문의 일승’으로 돌아온다. 윤균상은 ‘의문의 일승’에서 억울하게 누명을 쓴 사형수 오일승 역으로 변신한다.
지난 10월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 비욘드 클로젯 쇼에 참석한 윤균상은 푸드와 블루종, 디스트로이드 진을 활용한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특히 화이트, 블랙, 그레이 등 모노톤을 이용해 차분하게 연출한 것이 포인트다.
2. ‘투깝스’ 조정석, '납득이' 가는 잘생김
반듯한 외모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매 작품 훈훈한 매력을 선보인 조정석이 MBC 드라마 ‘투깝스’로 돌아온다. ‘투깝스’에서 조정석은 강력팀 형사 차동탁 역을 맡았다. 특히 동탁은 어느날 자신의 몸을 공유하는 또 다른 존재인 ‘공수창’을 느끼며 혼란을 겪는 인물이다.
지난 23일 진행된 ‘투깝스’ 제작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낸 조정석은 모던한 블랙 슈트로 댄디한 매력을 뽐냈다. 몸에 피트되는 슈트와 폭이 좁은 넥타이로 날렵한 이미지를 강조한 조정석은 스터드 장식의 화려한 블랙 구두로 포인트를 줬다.
사진=황지은 기자 s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