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박한별-혜리-강소라, '사랑둥이가 주목한 그것!' 원피스 3

2017-11-24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남자 친구와 데이트를 앞두고 ‘어떤 옷을 입을까’ 고민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에 달달한 연애 중인 여자 스타들의 패션에서 그 솔루션을 찾았다.

사랑을 받는 사람, 일명 ‘사랑둥이’로 불리는 여자 스타들이 주목한 것은 바로 원피스다. 결혼을 깜짝 발표한 박한별부터 류준열과 열애 중인 혜리, 그리고 ‘현빈의 여자’ 강소라까지 스타들의 원피스 스타일링을 알아봤다. 

♥ ‘저 엄마돼요~’ 박한별

24일 깜짝 결혼발표와 함께 임신 소식을 알린 배우 박한별은 최근 MBC 드라마 ‘보그맘’에서 보그맘 역으로 열연하며 다양한 원피스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박한별은 특히 허리 라인을 강조한 원피스를 즐겨 입었다. 

더불어 퍼프 슬리브와 A라인 스커트로 동화 속 공주님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박한별은 강한 웨이브와 볼륨을 준 헤어 스타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 ‘예뻐진 덕선이’ 혜리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배우 류준열과 열애를 공개한 걸스데이 혜리가 MBC 드라마 ‘투깝스’로 돌아온다. ‘투깝스’에서 사회부 기자 송지안 역을 맡은 혜리는 지난 23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허리 라인을 강조한 원피스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혜리는 트위드 소재의 원피스를 착용해 클래식하면서도 따뜻해 보이는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미니멀한 블랙 하이힐을 매치해 단아한 느낌을 더했다.

♥ ‘청순 여신의 반전매력’ 강소라

지난 2016년 배우 현빈과 열애를 인정한 강소라는 최근 tvN 드라마 ‘변혁의 사랑’에서 고학력 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연예계 대표 다이어터로도 유명한 강소라는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했다.

특히 강소라는 날씬한 다리 라인을 강조한 룩을 즐기는 편이다. 차분한 원피스를 입을 때도 슬릿 디테일로 각선미를 강조하며 섹시미를 드러냈다. 


사진=MBC ‘보그맘’ 공식홈페이지, 황지은 기자 snow@, 제니스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