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VCR 촬영하다 소품 부서, 연출팀께 죄송”

2017-11-26     이혜린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엑소 찬열이 콘서트에서 첫 공개되는 솔로곡과 자신의 VCR 에피소드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엑소(EXO)의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4 – 디 엘리시온 –(EXO PLANET #4 – The EℓyXiOn –)’ 개최를 기념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찬열은 “콘서트에서 솔로곡 ‘손’을 공개한다. 아직 활동을 하면서 노래로써 풀어본 적 없는 부분을 풀어보고 싶어 나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가 탄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찬열은 “콘서트를 위해 ’손’을 작업하는 동안 멤버들과 팬들의 생각을 많이 했고 예전부터 현재까지의 다짐들이 많이 담겼다"고 덧붙였다.

또한 찬열은 “VCR에서 직업이 화가다. 폭주하는 장면을 촬영할 때 너무 몰입해서 부수지 말아야 할 물건까지 부셨다”며, “연출팀에게는 죄송하다. 하지만 몰입해서 좋은 장면이 나왔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15년 10월 이후 2년 2개월여 만에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를 펼치는 엑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콘서트를 진행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