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영 "신곡 '떨려요' 뮤비, 음란마귀 테스트...19금부터 29금 가능"(스텔라 쇼케이스)

2015-07-20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스텔라 멤버 가영이 신곡 '떨려요' 뮤직비디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0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스텔라 여섯 번째 싱글앨범 '떨려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전율은 선정성 논란을 빚은 신곡 '떨려요' 뮤직비디오에 대해 "가사에 '내 마음이 이 사람에게 열린다'라는 뜻을 담고 있기 때문에 마음의 문이 열리는 것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영은 "음란마귀 테스트일 수도 있는데, 시각에 따라 19금부터 29금부터 되는 것 같다"며 "이번 뮤비가 19금 판정을 받았다. 예전에 '멍청이'라는 곡도 노출이 별로 없었는데 19금 판정이 났다. 어쩔 수 없나 보다. '마리오네트' 이후로 뭘 해도 그러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곡 '떨려요'는 랩과 메인보컬 구분없이 모든 멤버가 서로의 영역에 참여하며 차별화를 둔 곡이다. 특히 전주부터 여러가지 소스들이 모자이크처럼 흩어져 긴장감을 이룬 악기들이 후렴구에서 시원한 신스 사운드와 대치되는 것이 돋보이는 누 디스코(Nu Disco) 장르 곡이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