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은 "선정성 논란 끈팬티 의상, 사진 보고 더 놀랐다"(스텔라 쇼케이스)

2015-07-20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스텔라 멤버들이 선정선 논란이 일었던 끈팬티 의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0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스텔라 여섯 번째 싱글앨범 '떨려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효은은 끈팬티 의상을 입은 새 앨범 티저 컷에 대해 "실제보다 사진이 더 센 것 같다. 의상을 보고 놀랐는데 사진을 보고 더 놀랐다"고, 가영은 "수영복 중에서도 끈으로 된 수영복이 있지 않나"라며 생각을 밝혔다.

이어 민희는 "의상이 다 끈으로 되어 있는 것은 아닌데 한 쪽만 보이다 보니 상상력을 불러일으킨 것 같다"고, 가영 역시 "의상 색도 빨간색이어서 더 그랬던 것 같고, 여름이어서 섹시한 콘셉트로 가겠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사진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새 앨범 타이틀곡 '떨려요'는 랩과 메인보컬 구분없이 모든 멤버가 서로의 영역에 참여하며 차별화를 둔 곡이다. 특히 전주부터 여러가지 소스들이 모자이크처럼 흩어져 긴장감을 이룬 악기들이 후렴구에서 시원한 신스 사운드와 대치되는 것이 돋보이는 누  디스코(Nu Disco) 장르 곡이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