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황보-왕빛나-심소영 '강렬하고 선명하게!' 비비드 패션 3
2017-12-11 이혜린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비비드 컬러는 파티 룩 등 화려한 패션의 대명사로 입기만 해도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데일리 룩으로는 소화가 어려울 수 있으나 비비드 컬러는 다채로운 색감에 기분까지 전환되는 효과가 있다.
이에 선뜻 입기 어려운 비비드 컬러 패션을 소화한 스타들을 비교 분석했다. 황보부터 심소영, 왕빛나까지 스타들의 패션 스타일링을 지금 공개한다.
◆ ‘넘치는 걸크러시’ 황보
황보는 매력적인 퍼플 컬러의 재킷을 선택했다. 히프 라인에 걸치는 기장의 재킷은 더블 버튼 디테일이 돋보이며, 단추까지 컬러를 통일해 멋스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싸이 하이 부츠와 함께 리본과 열쇠 디테일의 목걸이로 유니크한 패션 감각을 뽐냈다.
◆ ‘우아한 미소’ 왕빛나
왕빛나는 보기만 해도 상큼함이 느껴지는 블루 컬러의 슈트를 착용해 시원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벨벳 소재의 슈트에 화이트 컬러의 터틀넥을 매치해 계절감 또한 놓치지 않았다. 이와 함께 누드 톤의 하이힐과 라탄 백을 들어 조화로운 패션을 완성했다.
◆ ‘매력적인 그녀’ 심소영
심소영은 핫핑크 컬러의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독특한 라펠과 파워 숄더 디자인으로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어 블루 컬러 버클이 더해진 딥한 핑크 컬러 벨트로 허리라인을 살리고 포인트를 줬다.
사진=제니스뉴스 DB, 황보, 심소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