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부산항애(愛)', 메인 포스터 공개... 성훈X조한선 브로맨스 기대
2017-12-12 이혜린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돌아와요 부산항애(愛)’가 액션 누아르의 탄생을 예고했다.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가 12일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부산 최대 범죄 조직의 유물 밀반출 사건에 연루된 이란성 쌍둥이 형제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이야기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영화의 중심이 되는 형제, 태성(성훈 분), 태주(조한선 분)와 ‘넌 좋은 놈 난 나쁜 놈 그렇게 살자’는 카피로 절대 함께할 수 없는 인물로 만난 두 사람의 갈등을 짐작하게 한다.
또한 부산 전경이 담긴 하단의 이미지는 올로케이션으로 진행해 ‘돌아와요 부산항애(愛)’의 배경을 엿볼 수 있다.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조직 2인자 태성부터 정의로운 경찰 태주, 이 두 사람의 갈등을 극대화하는는 또 다른 2인자 공상두(공정환 분) 강렬한 모습을 담았다.
뿐만 아니라 손병호와 박철민을 비롯한 조연 배우들과 특별출연한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의 열연까지 담겨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성훈, 조한선, 공정환 등이 출연하는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내년 1월 4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