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올해도 겨울송… 감성 록 발라드 ‘Universe’ 예고

2017-12-15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엑소가 감성 록 발라드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물들인다.

오는 21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엑소(EXO)의 2017 겨울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유니버스(Universe)’는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다이내믹한 일렉 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록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는 세상의 전부가 되어버린 사랑을 우주 끝까지 가서라도 다시 찾겠다는 다짐을 담아 한층 깊어진 엑소의 겨울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이번 엑소 2017 겨울 스페셜 앨범에는 타이틀곡 ‘유니버스’의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을 비롯한 총 7트랙이 수록됐다. 지난 2013년부터 매 겨울마다 ‘웰메이드 윈터송’으로 히트 행진을 이어온 엑소의 새로운 음악을 만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엑소는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멤버 시우민과 세훈의 매력적인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멤버들이 바리스타로 분한 모습과 직접 타이틀곡 ‘유니버스’ 가사를 들려주는 음성이 삽입돼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새로운 콘셉트로 변신한 모습이 순차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엑소의 2017 겨울 스페셜 앨범 ‘유니버스’는 오는 21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