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지창욱부터 김수현까지, ‘보고 싶어요’ 군대 간 남자 스타 5

2017-12-16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나라를 위해 ‘열일’ 중인 남자 스타들을 한데 모았다.

올 한해 동안 배우 지창욱부터 김수현, 강하늘, 이준, 그리고 황광희까지 여러 스타들이 군대로 떠났다. 나라를 위해 떠난 이들이지만 팬들의 마음은 아쉬울 수밖에 없다. 이에 더욱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대하며 5인의 사복 패션을 비교 분석했다.

♥ ‘여전히 잘생겼어’ 지창욱

최근 첫 휴가를 마치고 복귀하며 한 장의 사진을 게시하며 근황을 알린 지창욱. 그는 평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즐기는 편이다. 라이트 브라운 컬러의 니트를 입은 지창욱은 6대4 가르마를 탄 내추럴 펌 헤어스타일로 트렌디한 스타일링 감각을 과시했다.

♥ ‘잘빙이라 행복해요’ 김수현

훈훈한 외모와 상반되는 의외의 매력으로 ‘잘빙(잘생긴 빙구)’라는 별명을 얻은 김수현. 그는 입대 전 캐주얼한 패션으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수현은 공식 석상부터 사복패션까지 블루종을 즐겨 입는 모습이었는데, 사진 속 김수현은 블랙 블루종의 지퍼를 높게 올려 연출했다.

♥ ‘미소가 아름다운’ 강하늘

영화 ‘청년경찰’ 이후 군 입대를 알린 강하늘은 짧은 머리도 완벽 소화하며 남다른 매력을 풍겼다. SNS를 통해 본 강하늘은 평소 심플한 스타일링을 즐기는 편이다. 이번 룩에서도 강하늘은 미니멀한 블랙 스웻 티셔츠에 실버 컬러의 팔찌로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밤톨처럼 짧게 깍은 머리는 강하늘의 댄디한 매력 어필에 한몫했다.

♥ ‘나는야 자유로운 영혼’ 이준

KBS2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배우 안중희 역으로 열연을 펼친 이준은 평소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즐겨 입는 편이다. 특히 이번 룩에서 이준은 블랙 후드 티셔츠에 다크 그레이 컬러의 조거 팬츠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패션을 완성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올 블랙 패션을 통해 이준은 시크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 ‘눈-코-입 모두 다 잘생김’ 황광희

지난 3월 입대한 황광희는 휴가 중 ‘무한도전’ 멤버들을 찾을 정도로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해맑은 미소와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는 황광희의 입대 전 사복패션을 알아봤다.

황광희는 평소 편안하면서도 깔끔한 스타일링을 즐겨 입었다. 사진 속 황광희는 베이지 컬러의 셔츠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했다. 특히 커프스를 자연스럽게 걷어 올려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베이지 컬러의 로퍼를 신어 댄디한 매력을 어필했다.

 

사진=지창욱, 김수현, 강하늘, 이준, 황광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