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콘서트 ‘LET IT SNOW’에 신현희와 김루트 출격

2017-12-20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박정현의 연말 단독 콘서트를 위해 신현희와 김루트가 스페셜 게스트로 나서 더욱 특별한 공연을 만들 예정이다.

박정현의 소속사 문화인은 20일 “오는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박정현의 연말 단독 콘서트 ‘렛 잇 스노우(LET IT SNOW)’의 게스트로 신현희와 김루트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이는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 보컬 박정현과 2017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신인 듀오 신현희와 김루트라는 신선한 조합인 만큼, 두 팀이 어떤 시너지를 내며 색다른 무대를 완성할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박정현의 소속사 문화인은 공식 SNS를 통해 ‘렛 잇 스노우’의 합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연습을 이어나가는 박정현의 모습 및 신현희와 김루트와 함께 찍은 인증샷까지 공개돼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박정현은 ‘꿈에’, ‘나의 하루’, ‘피에스 아이 러브 유(P.S I LOVE YOU)’, ‘편지할게요’ 등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노래들을 선보여 포근한 눈 같은 음악 선물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당초 3일 동안 개최될 계획이었으나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5일 공연을 추가로 오픈했다. 크리스마스 및 크리스마스 이브와 일정이 겹친 이번 공연을 더욱 로맨틱하고 달콤하게 만들기 위해 매진 중이라는 후문이다.

한편 박정현의 겨울 단독 콘서트 ‘렛 잇 스노우’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문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