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윤종신’ 12월호, '추위' 28일 공개... 정인이 부른 겨울 발라드
2017-12-21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12월호 '추위'가 공개된다.
윤종신은 21일 자신의 SNS에 12월호 앨범 커버를 공개하며 이 같은 소식을 밝혔다. 공개된 앨범 커버에는 고층 빌딩과 철도 길을 배경으로 고가다리 위에 서 있는 윤종신의 흑백사진이 담겼다. 특히 두 손을 모아 입김을 부는 듯한 모습에서 쓸쓸한 겨울 분위기가 느껴져 눈길을 끈다.
‘추위’는 윤종신이 작사하고 윤종신, 강화성이 작곡한 겨울 감성의 발라드다. 가창엔 정인이 참여했다.
지난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첫 행보로 2017 ‘월간 윤종신’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 정인은 지난 2012년 6월에 발매된 ‘오르막길’을 통해 ‘월간 윤종신’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2017년 ‘월간 윤종신’은 한 해 동안 지코(ZICO), 포르테 디 콰트로, 박재정, 장재인, 민서 등 여러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참여해 윤종신과의 특별한 시너지를 선보였다.
정인이 가창한 2017 ‘월간 윤종신’ 12월호 ‘추위’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