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 1월 17일 미니 2집 발표… 2월 단독콘서트 확정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제이비제이가 돌아온다.

제이비제이(JBJ) 측은 22일 "제이비제이가 오는 1월 17일 두 번째 미니음반으로 전격 컴백을 확정짓고 2018년 상반기 다시 한번 팬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제이비제이는 새 앨범과 함께, 오는 2월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도 동시에 전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22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음반 컴백 스케줄을 업로드 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가온 1월 컴백 정보 일부를 알렸다. 물감을 덧칠한 듯 6가지 다채로운 색감이 한데 어우러져 포인트를 더한 이 이미지는 오는 1월 17일, 제이비제이가 새롭게 선보일 앨범 콘셉트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월 발표된 데뷔음반 ‘판타지’ 이후 단 3개월 여 만에 초고속 컴백에 나서는 제이비제이는 국내외를 오가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의욕적으로 컴백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제이비제이 측은 이번 두 번째 미니음반 발표에 대해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완성도를 기반으로 멤버들의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매력들을 여과 없이 입증하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더불어 1월 예정된 음반 활동에 이어 2월 개최되는 제이비제이의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 소식 역시 국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들은 오는 2월 3일과 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정말 바람직한 콘서트’를 열고 양일간 총 7000여 명의 관객들과 만날 계획이다. 벌써부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제이비제이 첫 단독콘서트 ‘정말 바람직한 콘서트’는 오는 28일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을 통해 첫 티켓 오픈에 돌입한다.

한편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제이비제이는 오는 23일 타이페이 국제회의중심(TICC)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JBJ 1st 팬미팅 컴 트루'를 열고 대만 현지 팬들과 만난다.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