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허영지-오하영-엄지 '더 이상 소녀가 아니에요!' 뷰티 스타일링 3

2017-12-26     이혜린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2018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저마다의 다채로운 패션과 스타일링으로 즐거운 한 해의 마지막을 보내는 가운데, 걸그룹의 막내라인이 눈에 들어왔다.

이제 더 이상 어린 느낌이 아닌 어른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막내들의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을 살펴봤다. 허영지부터 오하영, 엄지까지 성숙미가 돋보이는 뷰티 스타일링을 지금 바로 공개한다. 

♥ ‘러블리한 미소’, 허영지

카라 출신 허영지는 러블리한 브라운 컬러의 웨이브를 스타일링 해 히피 퍼머같이 부드럽고 발랄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특히 긴 앞머리까지 컬을 넣어 페이셜 라인을 더욱 작고 갸름하게 보이게 했다. 

허영지는 부드러운 베이스 메이크업과 함께 일자 형태의 도톰한 눈썹으로 차분하고 귀여운 인상을 뽐냈다. 또한 오렌지 브라운 컬러의 아이 섀도를 눈꼬리 위주로 발라 깊고 분위기 있는 눈매를 드러냈고 오렌지 컬러의 발랄한 립 메이크업으로 마무리했다. 

♥ ‘역시 오프로디테’, 오하영

에이핑크 오하영은 어깨에 닿는 기장의 머리를 레이어드 커트 디자인으로 단차를 줘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했다. 여기에 머리끝을 안쪽으로 말아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까지 느낄 수 있다.

오하영은 깨끗한 베이스 메이크업과 눈썹을 살짝 아치형으로 표현해 성숙한 느낌을 더했다. 또한 아이 라인의 눈꼬리 부분을 스머징해 자연스러운 눈매를 표현했으며, 언더라인에 글리터를 가미한 아이 섀도를 사용했다. 핑크 컬러의 치크를 눈 밑 광대 부분에 터치했고, 틴트를 사용해 투명한 입술을 완성했다.  

♥ ‘도도한 요조숙녀’, 엄지

여자친구 엄지는 레이어드 커트해 스타일리시한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엄지는 블랙 브라운의 어두운 헤어 컬러에 굵은 컬을 넣어 볼륨 있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헤어스타일을 했다. 전체적으로 시크한 느낌이 가득해 새로운 이미지로 다가왔다.

엄지는 피부 톤에 맞춘 베이스 메이크업과 함께 끝으로 갈수록 진하게 그러데이션 한 눈썹을 그려 어른스러운 이미지를 배가했다. 또한 은은한 브라운 컬러의 아이라이너로 언더라인과 눈꼬리를 길게 빼 더 큰 눈망울을 연출했다. 립은 핫핑크 컬러를 선택해 피부를 더 하얗게 보이는 효과를 줬다.

사진=허영지, 오하영, 여자친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