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연말 화장 어떻게 하지?' 찰떡 메이크업을 찾아서

2017-12-27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스타들의 메이크업을 한자리에 모았다.

연말을 맞아 친구, 동료, 연인,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은 요즘이다. 항상 예뻐 보이고 싶은 것이 여자 마음이지만 어떤 메이크업을 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제시, 장재인, 현아, 김소현 등 각각 다른 분위기를 가진 스타들을 통해 연말 추천 메이크업을 알아봤다. 카리스마 넘치는 센 언니부터 립이나 아이를 강조한 포인트까지 지금 바로 메이크업 세계에 빠져보자.

1. 센 언니가 되고 싶다면 ‘제시’처럼

제시가 화사한 패션과 함께 강한 메이크업으로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다. 먼저 제시는 타이트한 옐로 컬러의 니트를 입어 볼륨 넘치는 몸매를 강조했으며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풍겼다.

카리스마가 폭발하는 제시의 메이크업을 만나보자. 제시는 잡티 하나 없이 깔끔한 피부 표현을 베이스로 브라운 아이 섀도로 음영을 강하게 줘 깊이가 느껴지도록 했다. 여기에 보랏빛 립 컬러를 풀립으로 발라 필러 맞은 듯 도톰해 보이는 효과를 줬다.

2. 분위기 여신은 ‘장재인’을 따라 해봐! 

‘슈퍼스타 K’ 때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여성미 넘치는 미모로 돌아온 장재인. 그는 립과 아이 모두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장재인은 아이는 색조를 최소화하고 립은 버건디 컬러를 이용해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브라운 컬러의 아이 브로로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했다.

3. ‘반짝반짝’ 인형 눈매는 ‘현아’처럼

‘패왕색’ 현아는 잠시 잊자. 현아가 색조를 최소화한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먼저 현아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모찌 피부’를 완성했다. 여기에 라이트 브라운 컬러의 아이 브로와 과즙이 터질 것만 같은 치크를 연출했다. 

현아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아이에 있다. 현아는 바짝 올린 속눈썹에 마스카라를 한 올 한 올 발라 길고 풍성하게 완성했다. 이때 언더까지 꼼꼼하게 발라 인형 같은 눈매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4.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되고 싶어? ‘김소현’ 따라잡기

언더 래시가 어색한 사람이라면 김소현의 메이크업을 참고하자. 김소현은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특히 위쪽 속눈썹만 강조해 언더 래시의 부담을 덜었다. 여기에 하이라이터를 T존과 애플존에 발라 입체적인 얼굴을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핑크 컬러의 립으로 생기 발랄한 느낌을 가미했다.


사진=제시, 장재인, 현아, 김소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