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키썸-하연수-이수현 '안경줄도 패션이다'
2017-12-27 이혜린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할머니의 안경줄이 셀럽들의 패션 아이템으로 돌아왔다. 안경줄은 이제 단순히 안경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한 기능을 넘어서 멋스러운 액세서리로써의 역할을 하게 됐다.
아직 조금은 낯선 이 아이템을 세련되게 소화한 스타들의 패션 센스를 들여다봤다. 키썸, 하연수, 이수현의 패션 아이템 스타일링을 공개한다.
♪ ‘경기도의 딸’, 키썸
키썸은 둥근 스퀘어 형의 틴트 선글라스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이에 자칫 평범할 수 있는 스타일이지만 메탈 소재의 안경줄을 함께 매치해 유니크한 스트리트 패션을 완성했다. 또한 톤 다운된 그린 컬러의 셔츠로 복고풍 패션을 엿볼 수 있다.
♪ ‘반전 매력 꼬부기’, 하연수
하연수는 안경의 윗부분에 테가 돋보이는 하금테 프레임을 선택했다. 이어 둥근 디테일의 체인이 매력적인 안경줄을 더했다. 이어 하연수의 화이트 컬러 패션과 어우러져 깨끗하고 지적인 느낌을 이끌어냈다.
♪ ‘새침한 매력쟁이’, 이수현
이수현은 옐로 컬러의 틴트 선글라스에 체인 디테일의 안경줄을 매치해 시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캐주얼한 무드에 안경줄이 시선을 끄는 포인트가 돼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링이 가능했다.
사진=키썸, 하연수, 이수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