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닉구딸, ‘뉘 에 꽁피덩스 오 드 퍼퓸’ 출시... 소장욕구 자극 비주얼
2018-01-03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아닉구딸이 화려한 패키지가 특징인 새로운 향수를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이 전개하는 향수 브랜드 아닉구딸이 3일 파리지안 소수 특권층의 카페 소사이어티를 향으로 표현한 ‘뉘 에 꽁피덩스(NUIT ET CONFIDENCES)’를 출시했다.
신제품 뉘 에 꽁피덩스는 지난 2017년 2월 출시한 ‘떼뉴 드 스와레(TENUE DE SOIREE)’와 함께 ‘오이즈 드 뉘(OISEAUX DE NUIT) 컬렉션’을 구성하는 오 드 퍼퓸 듀오다.
뉘 에 꽁피덩스는 아닉구딸 하우스의 전속 조향사 까밀 구딸(Camille Goutal)과 메튜 나르딘(Mathieu Nardin)이 공동으로 조향한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작품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딥블루 그러데이션의 보틀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딥블루 폼퐁과 골드 스트랩, 골드 메달은 화려한 드레스와 포인트 액세서리를 떠올리게 한다.
한편 아닉구딸은 뉘 에 꽁피덩스의 론칭을 기념해 1월 한 달간 블랙 새틴 클러치와 뉘 에 꽁피덩스 미니어처가 포함된 기프트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사진=아닉구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