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X고샤 루브친스키, 현대적인 스트리트 컬렉션 공개
2018-01-03 이혜린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버버리가 고샤 루브친스키와 컬래버레이션 한 제품을 공개한다.
패션 브랜드 버버리가 오는 6일 러시아 디자이너 고샤 루브친스키(Gosha Rubchinskiy)와 컬래버레이션 한 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버버리의 아우터 웨어를 고샤 특유의 오버사이즈 스타일로 재해석한 컬렉션으로 버버리의 브랜드 감성과 함께 현대적인 룩을 선보여 패션 피플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어 이번 컬렉션은 허니, 네이비 컬러의 코튼 투톤 개버딘 트렌치코트와 트윌 카 코트, 그리고 리버서블 디자인의 해링턴 재킷 등으로 구성했으며, 모든 제품에 고샤 루브친스키의 이니셜이 새겼다. 또한 야구 모자, 귀 덮개가 달린 모자 등 패션 아이템도 선보인다.
고샤 루브친스키는 “크리스토퍼 베일리와 함께한 이번 작업은 멋진 모험이었다. 2018 SS 컬렉션부터 버버리의 ‘히얼 위 아(Here We Are)’ 전시까지, 시대를 초월한 버버리의 작품들은 현대적인 스트리트 웨어와 완벽한 조화를 이뤄 훌륭한 스타일을 완성한다”고 전했다.
사진=버버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