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박형식-임지연, 러브라인 다시 햇살 비치나?
2015-07-22 김행은 인턴기자
[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드라마 '상류사회' 박형식과 임지연의 연애가 다시 시작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하명희 극본, 최영훈 연출)에서는 창수(박형식)와 지이(임지연)의 연애를 가로막던 창수 엄마(정경순)의 변화를 예고해 향후 전개를 주목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이와 헤어지고 괴로워하는 창수의 모습이 연이어 등장했다. 특히 세상 무서울 것 없던 평소의 재벌남의 모습은 사라지고 극심한 이별 후유증에 시달리는 유창수의 모습은 그 간극만큼이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창수의 엄마는 지이에게 만남을 요청해 과연 둘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하는 결론이 맺어질 수 있을지 시련 가득했던 창수-지이 커플의 앞날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상류사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