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대규모 오디션 개최… 10개국 45개 도시서 열린다!

2018-01-04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레드벨벳, 엔시티 등을 배출한 SM엔터테인먼트가 대규모 오디션을 개최한다.

이번 오디션 ‘2018 S.M. Global Audition’은 1월부터 12월까지 한 해 동안 한국, 중국, 미국, 캐나다,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칠레,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 총 10개국, 45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특히 베트남 오디션은 이번이 첫 개최인 만큼 아시아는 물론 북미, 남미 등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글로벌 오디션의 포문을 여는 한국 오디션은 오는 21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주, 부산, 광주, 대전, 제주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순차 진행된다. 서울 지역 오디션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월 21일과 2월 9일 2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2018 S.M. Global Audition’의 지원 부문은 노래, 댄스, 연기, 모델, 작사/작곡 등 총 5개 부문이다. 국적과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디션 참가자 중 우수자에게는 SM과 전속 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더불어 오디션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SMTOWN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및 이메일 접수, ‘everysing’ 애플리케이션 접수 중 택하여 사전 접수하면 응시할 수 있다. 국가별 상세 일정 및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SMTOWN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