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자! 이제 시작이야!' 새해 목표 완성, 예뻐지는 뷰티 습관 5
[제니스뉴스=이혜린 인턴기자] 2018년과 함께 '올해는 예뻐지기!'의 목표를 세운 사람들에게 피부와 몸매에 도움 될 뷰티 습관을 소개한다.
사람이 하나의 습관을 만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66일이라고 한다. 내년이 오기 전 예뻐질 수 있는 간단하지만 생활 속 뷰티 습관을 낱낱이 살펴봤다.
1) 아침에 일어나서 스트레칭하기
새해에는 10분 일찍 일어나서 스트레칭으로 아침을 시작하는 건 어떨까? 피곤에 취해 정신없는 아침은 잊고 눈 뜨자마자 몸을 풀어 준다면 활기차고 상쾌한 하루를 맞이할 수 있다. 또한 스트레칭은 혈액과 림프의 순환을 도와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부기를 빼 다이어트 효과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밤사이 찌뿌둥하게 굳어있던 근육을 풀어주며, 긴장감을 완화시켜 10분만 투자한다면 좋은 컨디션을 이끌어 낼 수 있다. 하지만 막 일어나자마자 무리한 스트레칭을 한다면 근육이 놀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2) 평소 안 하던 표정 지어보기
딱딱하게 굳은 표정보다 기분 좋은 밝은 표정은 동안 얼굴의 유지를 돕는다. 표정 없는 얼굴은 오히려 근육을 쳐지게 하며, 표정근을 자주 사용하면 얼굴 근육의 긴장을 완화해 인상이 밝아진다.
이와 함께 ‘아, 에, 이, 오, 우’ 같이 발음 연습이나 평소 안 하던 표정을 짓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얼굴의 근육을 풀어준다면 더 좋은 인상을 완성하고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3) 선크림을 기초 제품으로 바르기
뜨거운 해가 쬐는 여름에만 선크림을 바른다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다. 우리는 야외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도 자외선에 노출되기 때문에 기초 제품처럼 꾸준히 선크림을 발라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또한 최근에는 데일리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여러 제형의 제품들이 출시돼 끈적임 없이 촉촉한 로션, 쿠션, 스틱 타입 등으로 만나볼 수 있다.
4) 손톱과 입술 물어뜯지 않기
평소 긴장을 하거나 불안하면 하게 되는 손톱과 입술을 뜯는 행동은 보기에도 좋지 않지만 건강에도 해롭다. 손톱과 입술을 물어뜯으면 손, 입안의 세균, 뜯다가 생긴 상처로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입술이 건조해져 주름이 생기기 쉬워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 이 습관을 버려야 한다. 손톱, 입술에 보습제를 바르기, 네일 아트 받기, 손끝에 밴드 부착하기 등의 방법으로 고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5) 항상 배에 힘주고 다니기
볼록 나온 배에 힘을 주는 것만으로도 뱃살이 빠진다는 ‘드로인(Draw in) 운동’은 일상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이다. 일본에서 처음 시작된 이 운동법은 서서 하거나 가만히 앉아서도 할 수 있는 생활 운동이다.
의식적으로 배에 힘을 주게 되면 복부와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을 기를 수 있어 뱃살과 내장지방, 허리 통증을 완화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 연예인들이 2주 동안 꾸준히 해 허리둘레를 7cm 줄이거나 한 달 동안 2kg 감량했다는 사례를 소개해 주목받은 바 있다.
사진=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