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서울-뉴욕 담은 ‘브레이크댄스 시티스 팩’ 출시
2018-01-05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푸마가 뉴욕, 서울, 베를린, 파리를 상징화한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5일 스웨이드 출시 50주년을 맞아 브레이크댄스 문화에 큰 영향을 끼친 뉴욕, 서울, 베를린, 파리를 상징화한 ‘브레이크댄스 시티스 팩(Breakdance Cities Pack)’을 출시했다.
신제품 브레이크댄스 시티스 팩은 푸마 스웨이드 클래식 실루엣을 기본으로 각 도시 별 특색 있는 컬러를 입혔다. 더불어 댄스 플로어나 콘크리트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두꺼운 고무 소재의 아웃솔을 적용했다.
먼저 ‘스웨이드 클래식 뉴욕’은 어퍼의 오렌지 컬러와 안감의 블루 컬러가 조화를 이뤄 감각적인 뉴욕의 느낌을 표현했다. 함께 출시한 ‘스웨이드 클래식 파리’는 청키한 화이트 솔과 어퍼의 블루 컬러가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스웨이드 클래식 베를린’은 독일 국기에서 볼 수 있는 레드와 블랙 컬러를 각각 신발 어퍼와 안감에 활용했다. 마지막으로 ‘스웨이드 클래식 서울’은 자작나무를 떠올리게 하는 버치 컬러의 어퍼와 화이트 솔이 특징이다.
사진=푸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