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스물 때 군대 어디갈 지 생각했었다" 고백(스물)
2015-02-12 최민지 기자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배우 강하늘이 '스무 살'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스물'(이병헌 감독, NEW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헌 감독을 비롯해 김우빈 이준호(2PM) 강하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하늘은 "스물 하면 생각나는 단어는 무엇이냐"는 MC 박경림의 질문에 "아무래도 20대 하면 군대가 아닐까 싶다. 스무 살 때 군대를 어디로 갈지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물'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이야기를 그렸다. 인기만 많은 놈 치호(김우빈),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이준호),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의 이야기를 담은 '스물'은 내달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