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 같은 딸' 김원준, 화려한 첫 등장...라디오 DJ로 매력 발산!

[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배우 김원준이 화려한 첫 등장으로 존재감을 알렸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 형석(김원준)은 선글라스를 끼고 연둣빛 스포츠카를 탄 채 한 여성을 쳐다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그윽한 눈빛으로 지성(우희진)을 바라보는 형석의 모습과는 달리, 얼음공주처럼 무표정한 지성의 모습이 보인다.

특히 지난 21일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딱 너 같은 딸'(가성진 극본, 오현종 박원국 연출)에서 지성과 우재(이지훈)가 이혼 위기에 놓인 장면이 전파를 탔기에 공개된 사진은 앞으로의 극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극 중 지성의 옛 친구 형석은 그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그는 유명 작곡자이자 인기 라디오 DJ 블루레인으로 등장해 지성과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딱 너 같은 딸'은 매주 평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