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심패션]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준호의 패션변천사 4

2018-01-09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그룹 2PM의 이준호가 배우로 완벽 변신했다. 

이준호가 최근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어린 시절 붕괴사고에서 생존한 뒤 트라우마 속에 살아가는 이강두 역으로 열연 중이다. 특히 이준호의 드라마 첫 주연작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성공적인 첫 주연 데뷔를 알리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배우 이준호. 제니스뉴스가 포착한 이준호의 모습 중 레전드 스타일링만 골라 한자리에 모았다. 지금 바로 만나보자.

▶ 20171116 '2017AAA'
‘심장털이범’ 우월 비주얼이란 이런 것.

2PM 멤버들 없이 배우로서 레드카펫에 선 이준호의 모습이다. 지난 2017년 11월에 개최한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17 Asia Artist Awards)’에 참석한 준호는 올 블랙 슈트로 깔끔한 레드 카펫룩을 완성했다.

이날 이준호는 더블 버튼 재킷으로 클래식하게 연출했으며, 보타이를 매치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슈트의 정석 그대로 착용했다. 이때 타이트한 팬츠 라인을 선택해 20대 젊은 배우다운 모습을 과시했다.

▶ 20170407 KBS2 드라마 '김과장' 인터뷰
설렘 유발 꽃미소 발사!

‘김과장’의 서율 역으로 이준호는 데뷔 이후 첫 악역에 도전했었다. 드라마 종영 인터뷰 현장에서 배우 이준호와 제니스뉴스가 만났다. 이날 이준호는 단정한 슈트만 입었던 드라마와는 다르게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이준호는 그레이 컬러의 스웨트 셔츠와 화려한 골드 브로치로 포인트를 준 블루 재킷, 그리고 블랙 스키니진을 이용해 룩을 완성했다.

▶ 20161219 영화 '마스터' VIP시사회
‘시선 강탈’ 베일 듯 날렵한 턱 선

이준호의 겨울 패션을 살짝 엿봤다. 영화 ‘마스터’의 VIP시사회에 참석한 이준호는 먼저 목 전체를 덮는 긴 길이의 스트라이프 터틀넥 티셔츠에 블랙 스키니진을 매치했다. 여기에 브라운 컬러의 단모 재킷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가미했다. 마지막으로 블랙 구두를 신어 공식 석상 패션답게 깔끔한 룩을 완성했다.

▶ 20160310 tvN 드라마 '기억' 제작발표회
‘누나 마음 철렁’ 순둥순둥한 눈빛

마지막 룩은 이준호의 훈훈한 미모가 돋보이는 카키 컬러의 보카시 슈트룩이다. 이준호는 화이트 셔츠에 재킷과 팬츠만 매치해 깔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때 넥타이를 하지 않은 노타이로 보다 캐주얼한 연출을 노렸다. 이와 함께 레더 소재의 레드 브라운 앵클부츠를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사진=제니스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