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친구, 23일 새 앨범 '플라워 버드' 발매 '파워청순 업그레이드'
2015-07-23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새 앨범을 발매한다.
여자친구는 2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플라워 버드(Flower Bud)'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오늘부터 우리는'을 비롯, 맑고 순수한 감성이 느껴지는 인트로곡 '플라워 버드' 청량한 팝 댄스 장르 곡 '하늘 아래서'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 '원(One)' 팬에 대한 마음을 담아낸 '기억해' 등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오늘부터 우리는'은 소녀들의 수줍은 고백을 담은 신나는 댄스곡으로, 스윙이 담긴 바운스 리듬 위에 모두가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후렴구가 특징이다. 또한 '당신을 좋아해요'라는 의미의 스페인어 '메 구스따스 뚜(Me gustas tu)'가 반복되어 듣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이날 함께 공개되는 '오늘부터 우리는' 뮤직비디오에서는 학교 안의 소녀들의 모습을 담아낸 '유리구슬' 뮤직비디오에 이어, 여름방학을 맞아 시골로 여행을 떠난 학교 밖 소녀들의 밝은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사진=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