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흙손에서 금손이 될테다!' 화장 초보 새내기 추천 메이크업 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설레는 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꿈꾸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스무 살 새내기들. 10대의 이미지를 벗고 화려한 20대를 꿈꾸며 처음 메이크업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막상 화장품과 만나면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일 것이다.
이에 18학번 새내기들을 위한 메이크업을 알아봤다. 예쁨이 한가득 묻은 다이아 정채연부터 실제로 스무 살이 된 위키미키 김도연, 그리고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여자친구 엄지까지 메이크업 초보자가 참고하면 좋을 메이크업을 소개한다.
▶ ‘눈 호강하는 미모’ 정채연
흑발 변신 후 미모 성수기를 맞은 정채연이다. 검정 머리는 피부를 더욱 하얗게 보이도록 하는 효과가 있어 여성스러운 느낌 연출에 적합하다. 정채연은 잡티 하나 없이 깔끔한 피부 표현을 베이스로 코럴 컬러의 립으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특히 눈 밑 애교살을 강조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돋보이게 했다.
▶ ‘오늘도 여전히 예쁨’ 김도연
화장에 익숙한 ‘금손’이라면 김도연의 메이크업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김도연은 깔끔한 베이스를 바탕으로 색조를 강조한 화장을 연출했다.
특히 아이 섀도와 립, 블러셔 모두 핑크 컬러로 맞춘 것이 특징. 여기에 속눈썹을 강조해 인형 같은 눈매를 연출했다. 메이크업으로 연출한 이국적인 느낌은 김도연의 브라운 컬러의 헤어와 조화를 이뤘다.
▶ ‘이렇게 귀엽기 있기? 없기?’ 엄지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새내기라면 엄지의 메이크업을 참고하자. 엄지는 흰 피부를 강조하고 깔끔한 피부 표현을 베이스로 핑크 립에 포인트를 줬다. 특히 핑크빛 베이스를 이용해 다른 색조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생기 가득한 얼굴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핑크 컬러의 블러셔로 양 볼을 물들여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사진=제니스뉴스 DB